[WIL] 10주차 실전프로젝트 회고

항해를 시작한지는 10주, 실전프로젝트를 시작한지는 벌써 3주가 지났다.

오늘은 내가 실전프로젝트동안 어떤 기능을 구현했는지 글로 작성해보려고 한다.

방법은 내가 구현한 페이지와 거기에 들어가있는 기술적인 부분을 작성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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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마페이지

이 페이지는 방탈출 테마를 모아놓은 페이지이다. 모든 테마를 볼 수 있으며 카테고리별로 필터링 하여 볼 수도 있다.

 

• 기능적인 부분

무한스크롤 : 수많은 테마가 있는만큼 무한스크롤을 통해 페이징처리된 테마를 끊김없이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사용자 UX적으로 불편하다고 평가되어 페이지네이션으로 바꿀 예정이다.

필터링 : 지역, 장르, 예약가능인원, 평점, 난이도 별로 필터링을 할 수 있다. 각 필터주제를 전역상태로 관리하여 다른 페이지에 들어가도 유지되도록 하였고, 필터 적용 버튼을 따로 만들어서 누를때마다 조회가 되어 렌더링이 자주 일어나는 것이 아닌 모든 필터를 다 적용 시킨 후 조회를 하도록 유도하였다. 

좋아요기능 : 뭔가 들어가서 보긴 귀찮지만 포스터와 이름과 장르가 마음에 들수도 있다는 생각에 좋아요 기능을 넣어두었다. 이는 마이페이지에서 나중에 한번에 모두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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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마상세 페이지

이 페이지는 테마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는 페이지이다. 예약이나 업체를 확인하는 링크도 걸어두고 테마에 대한 후기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내가 직접 후기를 남길수있다.

 

• 기능적인 부분

댓글 CRUD : 후기를 직접 남기고 다른 사용자의 후기도 볼 수 있다. 내가 작성한 글의 경우 수정 및 삭제도 가능하다.

좋아요기능 : 이 좋아요는 테마페이지에서 사용한 좋아요와 연동되며 같은 기능을 한다.

페이지네이션 : 사실 처음에 댓글은 무한스크롤을 구현하려고 했으나 페이지네이션 및 필터기능을 추가하여 보도록 하는게 좋겠다는 디자이너님의 의견이 있어서 페이지네이션으로 재작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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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내가 구현한 기능은 사실 비교적 간단하며 구글링을 통해 충분히 누구든 해낼수 있는 부분이였다. 하지만 모든 개발이 그렇듯이 각각의 기능들을 내가 원하는 입맛대로 구현해내기에는 많은 고민들이 들어갔다. 미리 예상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아서 더욱 그랬던것 같다. 이러한 고민들이 반복되면 나중에는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충분히 고민하여 예방 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대로 쉽게 구현가능해지지 않을까 라는 믿음을 가지고 최대한 고민 후에 조언을 구하는 식으로 진행 하고 있다. 물론 하루 이상 넘어가는 고민은 하지 않는다. 너무 고민이 길어지면 팀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어쨌든 팀 프로젝트는 팀이 원하는 방향을 따라야 하지 내 욕심을 많이 부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